* 나머지 한 시리즈는 이따 야심한 밤에 올려야겠죠 ? 이번 여행은 제가 과외하는 아이들 3명과 함께 터키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힘들었지만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앨겸, 휴식도 취할겸 다녀온 여행 :D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는 음식사진 모음입니다. 참고로 시간순서는 아닙니다 :D 작년에 갔다오고 어느 사이트에 올렸는데 갑자기 자랑하고 싶어서 또 올려봅니다. 거기에 올리지 않은 다른 사진들도 많으니까 시간나면 또 올려보도록 할께요~
▲ 에미레이트 항공 뷔페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중에서 대기시간이 4시간 이상이면 두바이 공항에서 무료로 뷔페를 제공합니다. 사전에 에미레이트 승무원님으로부터 정보는 입수해서 들어가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이때부터 쌀이 중동쌀이어서 찰기가 덜 하고, 음식들이 약간 짠 듯한 느낌.
▲ 쾨프테
터키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에서 먹었던 쾨프테. 밀가루로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정말 돈 아까워서 다 먹은 것 같았습니다 ㅜㅜ
▲ 두바이-이스탄불 기내식
앞에 보이는 고기는 양고기입니다 :D
▲ 마블 스테이크
식당을 배회하다가 한 삐끼님이 한국사람 10% 할인권을 들고 쫓아와서 15% 할인 + 물 무한리필(터키는 물이 유료~)을 협상조건으로 내걸고 협상성공해서 간 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에 나오면 이렇게 불쇼를 해주네요.
불쇼가 끝나고..
치킨 볶음(?)과 양고기 볶음(?) 입니다. 의외로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 터키식 빵(이름이-_-)
물대신 무한하게 먹을 수 있는 터키빵
▲ 케밥
터키가서 처음 먹었던 현지 케밥
▲ 치킨 그릴
이 식당아저씨가 한국인을 너무 좋아하셔서 무료로 하나 만들어준 음식. 한국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만들어준건데 정말 매콤한게 맛있더라구요. 이 식당이 전반적으로 맛이 있었음, 특히 쌀이 한국에서 먹는 그 쌀이라서 ㅜㅜ
▲ 피데
역시 돈아까워서 먹었던 피데.
▲ 초록 샐러드
피데 나오기 전에 주방장 아저씨가 한국사람이라서 주는 거라고 그냥 주셨던 샐러드
▲ 아침식사
터키여행가면 한번쯤은 꼭 먹게되는 터키식 아침식사. 아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ㅜㅜ
▲ 이탈리아 만두와 이탈리아 스테이크
카파도키아에서 한국인 잘하는 터키 현지분이 추천해주신 음식점.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인데 추천할 만큼은 안되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특히 이 터키인이 우리를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ㅜㅜ
▲ 쉬쉬 케밥
파묵칼레에서 야심한 밤에 즐겼던 케밥
▲ 터키 아침빵
정말 환상적인 빵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천둥번개가 쳐서ㅜㅜ
▲ 물고기 요리(Sea Bass랑 하나는..)
챠낙칼레의 한 레스토랑에서. 역시 삐끼님이 한국사람이라서 물 무한리필+할인 신공을 해주셔서 싼 값에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