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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5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니★
추천 : 1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11/10 13:25:57
제1절
한 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자기가 씌워놓고 계절 감각 없다고 비웃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비뚤고 (역시 자기가 만들고 학대하고 있음)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 눈사람 (학대의 절정 - 우습다면서 왜 거울을...)
제2절
하루종일 우두커니 꼬마 눈사람 (놀리고 있다)
무엇을 생각하고 서만 있느냐 (역시 놀리고 있다)
방안에 들어갈까 꼬마 눈사람 (이제 죽이려든다.. 혹은 너는 방안에 못들어오지? 하면서 놀리고 있다.)
펌...불쌍한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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