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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어머님이 제 카톡프로필 사진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게시물ID : sewol_46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불
추천 : 13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7/16 13:35:26
'바꾸면 안되겠냐고, 너도 20대 후반 다되가는데 좀 멋있는걸로 바꾸라고'

어머님이 말씀하신 제 카톡프로필 사진은 노란 리본이였습니다.

이제 지나간 시간인데 라고 말씀하시자 저는 제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제 친구의 사촌이 희생자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족은 이 나라가 싫어서 이민신청을 했지요.

그런 저도 잊지 말자고 노란리본을 아직도 쓰고 있지만, 세상은 이제 잊어가나 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베스트에 올라온 잊혀져간다는 제목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도 잊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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