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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보는 플레이어들
게시물ID : thegenius_59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태의왕
추천 : 0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6 16:26:13
 시즌2 촬영 당시 이들은 지니어스의 화제성을 잘 알았고 그 이후 시즌3 시즌4 시즌이 갈 수록 더 커질 이 특수한 예능의 화제성 때문에 한 가지 심각한 걱정을 하게 되었다.

 그 걱정은 바로 

 '생존과 우승을 목표로 하는 인물들이 앞으로 펼칠 배신과 얄미운 플레이, 트롤 플레이 등으로 많은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으로 시작한 걱정은 날이 갈수록 커져갔고 얌전하게 플레이 하면 재미없다 욕을 먹을 지니어스 동료 인물들과
  배신, 다수 연합으로 플레이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시청자들을 향한 걱정은 이들의 큰 근심거리였다.

 그래서 따로 모인 이들은 긴 회의 끝에 어떤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그래 앞으로 상처받을 많은 국민들을 위해 우리가.. 우리가..! 희생을 하자'

 '두 번 다시 느끼지 못할 초 강력 발암 플레이와 왕따 플레이 토사구팽 플레이들을 미리 선보이는거야...'

 '우리 소중한 국민분들에게 앞으로 어떤! 플레이가 나와도 빡침을 자제할 수 있는 자제력과 항암력을 선물할 수만 있다면 난 방송 여기서 접어도 미련이 없다!'

 그 이후 이들은 그 유명한 
 
 가버낫 토사구팽 
 절도는 아니고 은닉
 왕따 협회 기부 유도
 발암전 혹시 만취 

 를 선보였고 그 이후 이들의 대국민 배려 계획대로 시청자들은 어떠한 플레이에도 심히 빡치는 경우가 없었으며 이미 한껏 욕을 했던 시즌1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게 했다.

 그 대국민 배려의 효과는 시즌4 까지 이어지게 되며 김경훈 트롤 등 어떤 플레이에도 화가 나지 않게 되고 나더라도 빡침의 여운이 몇 일 못가게 되었고 

 앞으로 누가 어떤 배신을 하던 얄미운 플레이를 하던간에 대인배의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게 만든 시즌2의 숨은 영웅들을 길이긴 개뿔. 나는 그냥 개풀 뜯어 먹는 소리가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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