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같이 하는건 되게 못하는데, 혼자서만 하라고 하면 되게 잘하는 애들 꼭 있어'
란글에 추천글이 많아 베스트까지 갔는데, 소수의견이라 생각하고 봐주세요.
충분히 되짚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 끌려는 거 아닌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람들하고 같이 하는 거 잘 못해서 , 혼자서만 하게 될 기회라도 오면, 발버둥이라도 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경훈..으로 대표될수있는 공부만 하고 커온사람들. 사회성이 떨어지고 성공만 쫓아왔을수있는.
현재의 사회에 적응력 떨어지지만, 부단히 정규교육받고 정상적으로 사회에 나온 사람들 중에도요.
글 전체는 이해되지만, 특정 문장이 박수받아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승자와 패자, 갑과을의 지배세계가 우리나라 현실인데요..."행복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보다 , .".갑"이 되면 행복할거라 믿는 세상..
발버둥치면 칠수록, 진흙탕에서 서로 반목할수록, 누가 가장 기뻐할까요.
지니어스란 프로가 마치 옛 남사당패 놀음보듯 세상을 해학적으로 담길 바래야지.
지니어스란 프로그램에 세상..우리가 담길필요 있을까요?
제작자나, 출연자 제작, 출연 숨겨진 의도 정확히 알 수없지만,
현재로서는 , 시청자 반응이 이렇다면, 분명 초기 의도와는 많이 달라지고,
출연자들 태도도 달라 질거 같습니다.
"더 지니어스 " 연출자, 출연자 들이 잖아요." 이상, 제 댓글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김경훈씨는 메쏘드 연기를 한것이 아닌, 보드게임에서처럼 역할에 충실한 연기를 (프로가 아니기에 어색하죠) 했다 느낍니다.
그 곳에 선악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콜로세움이란 글이 생기는 바탕이 된다 생각합니다.
다시, 세상을 해학적으로 담아 즐기는 것이 "더 지니어스"란 프로에 바라는 것인데,
세상이 지니어스란 프로에 담겨 , 서로 왈가왈부하는것..좋은데 과열되지말자..
찬성, 반대, 모순 다좋은데 비틀어진것은 비판할수있다.. 그런 의견입니다.
글을 올리신분에겐 고개 숙여 죄송하지만, 비판없는 찬성글이 많아, 우려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