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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5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신아뤼★
추천 : 0
조회수 : 1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11/10 14:42:55
예전에 아뤼군은 한 소녀와 불타는 연애를 했었더랬죠
에지간하면 집에 절대 아무런 흔적도 얘기를 안하는데
웬일인지 나도 모르게 조목조목 묻지도 않는 얘기를 했었답니다.
한참을 귀찮은 듯이 들으시던 어머니께서는
"그 처자의 종교는 뭔가?"
그때 그녀는 여호와의 증인이었나~ 안식일 어쩌구 그런걸 집안에서 믿었었드랬져
그냥 아는데로 말하니
다시는 만나지 마!
그 순간 괜히 얘기했다는 생각이....-0- 그냥 문득 예전 생각이 나서 말이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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