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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플레이어 분석.
게시물ID : thegenius_59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이가하마♥
추천 : 1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6 22:55:33
김경훈 

가장 논란이 된 플레이어죠.
이상민을 살릴려고 말한거는 명백히 잘 못 한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이준석에게 정보를 제공한 것은 이미 3라운드에서 이상민의 말을 듣고 승점을 하나도 못 챙김으로서 이상민을 믿을 수 없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목했던 데스매치의 활약....


장동민

김경훈을 제외한다면 가장 논란이 된 플레이어입니다.
바로 장동민의 배신 때문이죠.
분명 장동민 입장에서 보면 최선의 플레이를 한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플레이가 배신인 것도 맞습니다.
최정문이 자신의 실수로 최하위가 될 위기에 처했다 하더라도 같은 전략을 짜고 같이 가는 연합이였다는 점에서 최정문도 지킬 수 있다면 지킬려고 노력 할 수도 있었겠죠.
장동민이 한 것은 명백히 배신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니어스에서 배신이란 것이 엄청난 잘 못은 아니고 이로 인해 논란이 많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민

1라운드의 실수로 인해 게임 내내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1라운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하여 김경훈과 연합하게 되죠.
하지만 이상민에게 있어 김경훈은 하나의 말이였을 뿐이었던것 같습니다.
바로 전략을 상의 하는것이 아니라 지시만 내렸기 때문이죠.
사실 이 전까지의 김경훈의 행보만 보아도 이상민이 그렇게 행동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는 김경훈에게 불신을 주게 되었고 자충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상민은 시즌1의 성규 같은 믿을 수 있는 조력자가 있으면 굉장히 무서운 플레이어가 됩니다.
사실 401화에서 김경훈을 살린 이유가 성규같은 역할을 해주기 바랬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초반 김경훈의 이미지는 성규와 겹치는 점이 있습니다. 왠지 어리숙해 보이고 다들 경계하지 않는 플레이어죠.
 하지만 성규는 그 뒤에 또 다른 모습을 숨기고 있었고, 김경훈은 그냥 보이는 그자체였다는게 문제죠.)

오현민

오현민은 403화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연합의 전략대로 우승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생징을 장동민에게 주게 되죠.
오현민 나름대로의 명분으로 장동민에게 줬습니다만....
오현민의 명분이 참이든 거짓이든 결국 장동민에게 줬다는 것이 매우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같은 플레이어에게 줬어도 됬었겠죠.
바로 전 시즌부터 함께 플레이했던 장동민과의 친분을 유지하며 사람 숫자가 점점 적어지면 또다시 장동민과의 연합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준석

이준석이야 말로 403화에서 최고의 전략을 펼친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은 처음 시작부터 최정문과 연합을 맺었습니다.
2라운드 이후 이상민과 김경훈의 행동으로 공공의 적이 생겨 거대 연합이 등장하기 전부터 연합이었죠.
거대 연합이라는 특성상 당연히 내부 배신자가 생겼고, 이를 통해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됬다고 판단했는지, 4라운드에 독단적으로 행동하여 결국 처음부터 연합이였던 최정문을 구원합니다.
이준석은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403화 최고의 플레이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403화에서 주목 할 플레이어에 대해서 분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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