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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ㅡ이재명 막말에 쌍욕을 하는 사람 내가 하는 막말은 막말도 아냐
게시물ID : sisa_1056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59
조회수 : 12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10 12:47:35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9일 오후 6.13 지방선거 경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남경필 후보는 처음에 국회 들어올 때, 보궐선거 때 제가 14일 동안 그 선거구에 가서 아침, 저녁서부터 밤 10시까지 선거운동을 해서 아버님 돌아가신 지역에서, 아주 젊은 나이에, 그 당시에 당에서 전부 안 된다고 할 때 나는 남경필 후보 한번 보고 ‘아, 이 사람은 될 수 있다.’ 그리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그렇게 하는 거 보고 젊은 사람이 진짜 의지가 굳고, 맑고, 깨끗하고, 정직하고, 생각이 바르다. 그래서 보궐선거 14일 동안 내가 남경필 지역구를 아침부터 밤늦도록 마지막 날 밤 10시에 끝까지 또 선거 마지막 사흘 전에 영통시장에서 그 당시에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서 우리당 국회의원 65명이 영통시장 대유세를 했다. 1분씩 말하기로 하고, 35명이 유세를 하던 그런 기억이 있다. 그래서 수원에 바람을 일으켜서 국회 들어온 이래에 5선을 하는 동안 나는 남지사를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나하고 생각이 다를 때도 있다. 그리고 나하고 대립할 때도 있다. 지금도 그렇다. 그렇지만 선거만 된다면 나를 밟고 가도 좋다. 나를 비난해도 좋다. 당선되면. 대신 당선 안 되면 나한테 죽는다. 그리고 타협할 줄 안다. 이런 사람이 한국에는 필요하다. 경기도에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상대후보 한번 봐라. 나보고 막말한다고 하는데 상대방은 막말에 쌍욕을 하는 사람이다. 내가 하는 막말은 막말도 아니다. 상대후보 자세히 봐라. 자기 형수에게 무슨 말했는지 그것만 유세장에 들고 오면 경기도민들 절대로 상대후보 못 찍는다. 아니, 자기 형님이나 자기 형수한테 입에 담지 못할 그런 쌍욕을 하는 사람이다. 그거 경기도민들이 다 알고 있다. 그거 유세장에 틀기시작하면, 경기도민들 어떻게 이런 사람을 경기도지사로 앉히겠나. 절대로 안 된다. 그래서 경기도 민주당 경선 할 때 나는 ‘전해철이 되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 전해철이 되면, 나는 전해철이라는 사람도 잘 모르고, 민주당이 좀 요즘 지지세가 괜찮다는데 저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마침 우리한테 제일 유리한 그 쌍욕하는 사람이 됐다 이거다. 그 후보가 딱 되는 순간 ‘경기도는 남경필이 또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발언했다.

출처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54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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