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지금 카톡이왔는데 마침 핸드폰을 하고있던중이라 채팅방에 안들어가고 그냥 미리보기로 하나씩 오는거 보고있었거든요. 자기가 이번 주말에 친구랑 부산으로 여행을 가는데 카메라를 좀 빌려달라네요;;; 되게 친한친구고 이 친구를 못믿진않는데 저도 사진 좋아해서 카메라 막 엄청 비싼건아니지만 되게 소중히다루고 한대밖에없는거라 저번에 사촌언니가 빌려달라고했을때도 미안한데 안된다고했을만큼 진짜 아끼거든요... 근데 얘는 진짜 가까운 친구라 얼굴도 매일보고... 저를 이기적이라고 생각도셔도 좋아요ㅠㅠ 그러니까 이런일 경험해신분들이나 저한테 조언을 해주실 분들의 현명한 답변을 듣고싶어요ㅠㅠ 어떻게하면 친구관계도 소원해지지않고 거절할수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