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미웠어 너의 모든게 오래된 사진속에 날 보며 웃고 선 고운 너 표정들 까지... 자고나면 내게로 돌아올 거라고 지겹게 너를 잊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웠어 이젠 다 잊을거란 지킬 수도 없는 약속하고 너를 보낸 기억에 자꾸 난 지쳐만 가는데... 돌아와 줘 멀지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이미 다른 사랑한다면 벌써 나를 다 잊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릴께 더 미워할 수 있도록
참 오래 지났지 네가 떠난지 사랑한 기억은 다 첨부터 없었던 일처럼 모두 잊었어
나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너를 만나던 거릴 걸으며 또 힘이든건-지
이젠 다 잊었다고 웃을수도 있단 말도 하고 너의 기억 하나도 없다고 믿고 지냈는데....
돌아와 줘 멀지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이미 다른 사랑한다면 벌써 나를 다 잊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릴께 더 미워할 수 있도록
너는없는데 벌써 떠났는데 너를 잊지 못하고 네가 꼭 돌아올거라고 내게로 믿고 있는걸 모르고서 널 다 잊었다 믿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