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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놉시스 제안] 순전히 나의 머릿속에서 나온..
게시물ID : sisa_1056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월평행이론
추천 : 4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5/10 14:42:05
임기응변으로 눈앞의 위기를 모면하고
도저히 자기의 실력으로 닿지 않으면 권모술수를 쓰는 한 청년
 
낮은 등급의 자기출신에 자괴감을 느끼며 항상
상위 집단에 끼길 원했던 그는
 
몇년 후
자기가 열망하는 집단 지도자급의 동생과 친해지면서
(실제로는 사전에 상황을 만들어서 극적으로 자기가 도와주는 그림을 만듦)
자연스레 지도자의 소개로
그 무리로 들어가게 되고, 어느순간 자기도 그 급으로 착각
정치에 눈을 돌린 그는
여기저기 정치현장에 얼굴을 내민다.
 
대외적인 관심을 끌기위해 과감하고 무모한 행동과 불법을 서슴치 않는다.
 
느즈막에 운이 다은 그는
소도시의 시장이 뇌물사건을 일으키게 되고,그는 대책위를 꾸려 투쟁한다.
사퇴에 이어 보궐선거에서 당선 된 그는
진짜 생계형 정치인이 된다.
철학도 없고, 인성도 되먹지 못했지만, 욕망만 가득한 사람
 
카메라마사지를 기가막히게 잘하는 참모를 둔 덕에
금방 유명해지고, 전시행정을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진행시키고
자기를 늘 피박받는 아웃사이더로 각인시킨다.
 
이를 위해
먼저 기레기를 기르기 시작
첨에는 술도 사주고. 명절 선물도 주고 하는데
한번 관급공사 관련으로 기레기가 주인을 물려고 달려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이 정치인은
개를 목줄에 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이르고
본격적으로 작업을 건다.
 
전국이슈급으로 떠들고
이를 보고 인터뷰하는 기자와 친분을 쌓고
술은 사줘도 돈은 안 준다. 청정한 이미지 뒤에
성매매를 지원하고 이를 촬영한다.
 
이후 이 기자는 철저하게 개가 된다.
 
이 정치인은 이렇게 관리하는 기자, 기관장, 사업가들이 그 주위에 가득하고
이들이 떠들어주는 나발에
점점 더 인기를 얻어간다.
 
인원이 늘어나면서,
코어에서 이탈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할 것 같아,
 
그는,
마약까지 제공한다.
 
이 사실은 자기와 온갖 굳은일 하는 최측근 만이 알고...
최측근은 유부남인데, 대학 때 자기를 떠나 마음의 짐을 갖고 있던 여자친구가 하는 술집을 근거지로
이런 파티를 자주 마련한다.
 
자기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법으로 협박하거나,
인터뷰로 미화하거나
그도 안 되면
큼지막한 고깃덩이를 언론에 흘려, 물타기, 시서돌리기를 한다.
 
하지만 자꾸 술만먹으면
헛소리를 하는 관리하기 까다로운 기자를
며칠전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건방지게'구는 주사를 받은
그 정치인은
결국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가치판단이 흐려진 탓에
그의 제거를 결심하고 또다른 경쟁사 기자한테
이 소스를 흘리는데...
 
 
 
이것도 시나리오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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