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면서 여러가지를 경험했는데, 직업으로는 레인저 / 프리스트 / 나이트라는 3가지 직업군을 했습니다.
첫 케릭은 레인저였구요,
본케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키웠고, 정성을 다해 키웠는데 요상하게 템운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떨어지는 애였습니다.
요즘은 맘 편하게 그라피나 헌팅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요렇게 다니는데... 수영복 염색을 잘못해서 날개부분이랑 안어울리더라구요 ㅠ 그냥 배지로 가렸습니다.
자는 이펙트 너무 귀엽다.... 핡....
둘째는 프리가 신이라고 해서 프리스트로 키웠습니다.
옷이 엄청 귀여워서만렙찍자마자 바로 달아버렸습니다.
뒤에 달려있는 꼬리와 톰, 초코바가 참 긔엽긔.......
할인해서 팔길래 덥썩 물었습니다만...
걍 모자쓴게 가장 귀여운듯...
흐에엥
제발 난 힐준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 힐 안내놓냐고 뭐라하냐!!!
그리고 막내 나이트입니다.
나이트 무기룩이 예쁜게 없었어요ㅠ 눈색상이 푸른색이라 어거지로 맞춘 룩...
나이트란 직업이 의외로 딜이 잘 뽑아지니(심지어 내 본케도 못 뚫은 딜을 뽑았습니다 ㅠ)
근딜 좋아하시는 초보자분들에게도 은근히 추천드립니다. 물론 그 전에 버서커를 더 추천드리지만요.
한 케릭당 하나씩 댄스모션을 사주는데 1개만 더 사면 모두 모으는겁니다.
댄스모션외 다른 모션중에 가장 예쁜게 손키스모션인듯..
마지막으로 없는 살림에(크리스탈 사느라 돈 다날린...) 꾸역꾸역 한푼씩 모아서 꾸민 집입니다.
이제 월세집이 모두 절판이 되었다는 소문을 들으니까 더 애착이 가네요....
나름대로 엄청 열심히 즐긴 만큼 이제 쉬엄쉬엄 하고 경비병에 열쇠나 소모하면서 즐길라고 해요.
다들 즐메하시고, 득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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