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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기사 번역 "한국이 준결승에서 일본에게 충격을 안겨주다"
게시물ID : baseball_105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정선거OUT
추천 : 3
조회수 : 21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20 03:06:45

WBSC tourney roundup: South Korea advances

By Joey Nowak / MLB.com | 10:18 AM ET + 1 COMMENT

South Korea left a raucous home crowd stunned in the semifinals of the WBSC Premier12 tournament on Thursday, when it stormed back with four runs in the ninth inning to shock Japan and advance to the championship with a 4-3 victory.

South Korea will take on the winner of Friday's game between Mexico and the United States. The championship is Saturday in Tokyo.

South Korea beat Mexico, 4-3, in pool play, but lost, 3-2, to Team USA in the early stages.

Designated hitter Dae Ho Lee, who drove in the tying and go-ahead runs with a single down the left-field line in the ninth, was named the Player of the Game.

The Koreans were blanked for the first eight innings, thanks to a standout pitching performance from Japan's Shohei Otani. He held South Korea to one hit while striking out 11. Takahiro Norimoto, who was responsible for all four runs and three hits in the ninth, took the loss.

Japan, previously unbeaten in the tournament, climbed out to a 3-0 lead in the bottom of the fourth with a walk, three singles, an error and a sacrifice fly.

After facing the minimum number of batters in seven of the first eight innings, the Japanese ran into trouble in Korea's big ninth inning. Pinch-hitters Jae Won Oh and Ah Seop Son led off with singles before Keun Woo Jeong doubled down the left-field line to get the Koreans on the board.

Yong Kyu Lee was hit by a pitch before Yuki Matsui relieved Norimoto on the mound, but the trouble didn't stop there. Matsui walked Hyun Soo Kim with the bases loaded, plating another run before Hirotoshi Masui relieved him. Then came Lee, whose single turned the game's fortune in the Koreans' favor.

Japan got a single in the ninth, but otherwise went quietly as South Korea advanced.

Joey Nowak is a reporter for MLB.com. Follow him on Twitter at @joeynowak. This story was not subject to the approval of Major League Baseball or its clubs.



WBSC 토너먼트 라운드업 : 한국이 결승진출


조이 노악 MLB.com기자 작성


한국이 목요일 벌어진 WBSC Premier12 준결승 토너먼트에서 9회에만 4득점으로 역전승하며 일본팀과 응원으로 목이 쉰 홈 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국은 이 경기를 4대 3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금요일 도쿄에서 벌어지는 미국과 멕시코와 경기 승자와 대회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다.

한국은 예선에서 멕시코를 4대 3으로 이겼으나 미국에겐 3대 2로 패했다.

지명타자인 이대호는 9회에 좌전 안타로 동점과 역전 타점을 동시에 기록하면서 이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 팀은 이날 1안타를 허용하는 동안 11삼진을 기록한 일본 팀의 쇼헤이 오타니 투수의 놀랄만한 피칭에 밀려 8회까지 무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타카히로 노리모토 투수가 9회에만 3안타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대회 무패 기록을 이어오던 일본 팀은 4회 말에 사사구 1개, 3안타 , 에러 1개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먼저 3대 0 리드를 가져갔다.

8이닝중 7이닝을 최소 타자로 잘 막았던 일본 팀은 9회 한국 팀의 빅이닝(3점이상 득점하는 회(이닝))으로 고전했다. 대타 오재원과 손아섭의 연속 단타로 이닝을 시작한 한국 팀은 정근우의 2루타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유키 마츠이 투수가 노리모토 투수 대신 구원 등판하기 전에 이용규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그러나 일본팀의 고난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마츠이는 히로토시 마츠이 투수가 구원등판하기 전에 만루상황에서 김현수에게 사사구를 내주며 또다시 실점했다. 그 다음 타자인 이대호는 한국 팀에게는 천금같은 타점을 내는 안타를 기록했다.

일본팀은 9회말에 안타 1개외에는 침묵했고 한국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출처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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