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인가..
예전에 신용카드 나름 대책머리는 가지고 썼지만
돈에 대해 엄격하지 못한 탓인지 계산 부족인지
큰 돈은 아니지만 빚이 생기고 신용이 나빠졌습니다.
마지막 신용카드는 가위로 잘라버리고 해지신청을 했었죠.
무척 오랜만에 이제 낯선 느낌마저 드는 신용카드가
승인이 떨어져 배송중이라고 합니다.
며칠전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하나은행에서 신용카드를 발급해주겠다고..
이런 전화가 몇년째 자주 오긴 하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신청해보아도 승인이 떨어지질 않았었어요.
모르는새 내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었나봐요..
벌써 뭐부터 긁을지 계획이 서있습니다 ㅎㅎ
큰일났어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