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엔 잘 못봐도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만화 이야기 애니 이야기 하면서
어느정도 인기 애니 잘 알았는데..
20대 초중반 시절한 잉여 방학이나 주말에 누워서 밤새도록 애니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애니 볼 시간이라곤 출퇴근 시간뿐..
그마저도 요즘 뭐가 유행인지..
뭐가 좋은지..
어떤놈이 내 취향인지 가릴 시간이 없네요..
흐규....
이렇게 내 덕질은 끝난 것인가...
한동안 노력에서 열심히 봤는데..
어느새 또 손에서 떨어져나갔네요..
아.. 일반사람이 된 것같은 미묘한 기분ㅠ
으앙..
언제 이렇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