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께서 어떤 담당자와 저희 아빠에 대해서 보험을 하나 만드셨습니다. 그러다가 몇달이 지나서 우연히 다른 보험을 들다가 들었던 것과 보장이 다른 보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저희쪽의 손해가 컸기에 엄마는 해지를 하고자 하셨고, 부당한 계약이라는 증거로 사인을 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담당자가 설명하면서 숨기고 싶었던 부분은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직접 사인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랫더니 그런 것은 증거가 되지 않는다면서 다른 증거를 내어놓으라고 그 담당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를 볼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희 엄마는 감정 어필이라도 해야겠다며 글을 써서 계속 팩스로 억울한 마음을 보내고 있으세요. 듣자하니 감정원인지 뭔지가 그런 식으로 억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어필해야 나중에 소송이나 감정에 들어 갔을때 어필이 된다고 한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게 부수적인거라 생각하지 솔직히 그 사람들이 자신들 손해를 볼일이 뻔한데 엄마의 감정을 보고 동정감을 가지고 대해주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그 담당자는 제 글씨가 아니라면서 부정하고 있습니다. 필적 감정을 하고 싶으면 직접하라고 하더라군요.
어떻게 제대로 된 대처를 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제발 알려주세요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