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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동막골] 강혜정 명대사
게시물ID : humorbest_105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막의폭풍
추천 : 112
조회수 : 654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8/28 13:21: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28 11:33:57
-------------------------------------------------------- - 여일: 뱀이 나와 뱀이 나온다니ㅡ 여그 뱀나오잖아ㅡ - 장영희: 와 좀전에 이쪽으로 휙하고 지나간거이 임자래? - 여일: 맞나? 맞아~~ 난 빨라, 난 참 이상해어 ㅡ 숨도 안부치고 있잔여 이래이래 손을 빨리 막 휘저으믄 다리도 빨리짐이 다리도 빨리지믄 팔은 더어~ 빨라지니~ 그... 땅이 뒤로 막 지나가니~ 난.... 참..... 빨라 ! - 리수화: 그기 무슨 소리가, 손이 기카는데 다리가 왜 빨... - 장영희: 상위 동지...... 꽃 꽂았습네다. - 여일: 여 놀지 마라 뱀이 거 깨물면 마이 아파... 우짜믄.. 그래 아픈지.. - 꼼짝마라! - 여일: 안직도 거있나? 일루나와~~ 일루 나오라니이 ㅡ --------------------------------------------------------- - 여일: 야아~ 이기 믄소리나? 우와아.... 희한하네... 아아!!!!!......... 꽃이다! 이...히....이쁘나? - 리수화: 이런 썅간나!!!!!! ---------------------------------------------------------- - 여일: 근데.... 니가 말하는 미친년에 난도 드가나? - 동구: 이런 씨!! 우리 마을에 미친년이 뭐 여럿있나? - 여일: 내 미친거 니 말고 딴 사람도 마이 아나? ---------------------------------------------------------- - 여일: 근데 있잖아요.... 쟈들하고 친구나? - 여일: 뭣좀 먹었어요? 정말 재밌는 강원도 사투리 강혜정... 다양한 케릭터가 나온다 이번 영화에서 너무 발랄하고 순수하고 이쁘다 ㅠ.ㅠ... 헤어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내는듯.. ㅋ 컨셉은 멋대로 헤집은 머리지만... 손질해도 만들기 힘들겠다는... ㅡ.ㅡ 동막골 봤다면 추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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