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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강아지(19금)
게시물ID : music_105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분홍색풍선
추천 : 7
조회수 : 30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9 11:00:38


'시간은 29에서 정지 할 거야' 라고 친구들이 그랬어
오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19살 때도 난 20살이 되고 싶진 않았어
모두 다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인 척 하기에 바쁜데
나는 개 나이로 3살 반이야 모르고 싶은 것이 더 많아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우리가 알던 여자애는 돈만 쥐어주면 태워주는 차가 됐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개가 되려나 봐 손을 델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내 꼬리가 아닌 거 같아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 거야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짖어대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지마
무서워서 그런 거야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까


+

이노래 진짜 공감되요

내가 19살 때도 난 20살이 되고 싶진 않았어

저도 그랬거든요..어른이 정말 되고 싶지않아서..

어른이 되어도 피터팬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제 자신하고 약속했어요ㅋㅋ

그다음 가사는 진짜 야하긴하지만ㅋㅋㅋ

노래는 참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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