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린 친구..(나이어린 사람을 낮춰부르는게 아니라 12살정도 어린 친구)가
어제 기온마츠리 갔다가 오는데 여친따윈 귀찮아 사귈 생각없어..라는 헛소리를...
없어서 몬사귀는거지 너도 5개월만 지나봐라 했더니
농담삼아서 야 그럼 그거 녹음해뒀다 나중에 니 여친생기면 풀꺼야
OK
지하철안에서 진짜 녹음함...
이 새끼가 술은 내가 마셨는데 주정은 왜 이놈이 부리지?
전 이미 촉이 왔고
이놈이 놀러간 맴버중에 좋아하는 애가 있지만 파릇파릇 대학새내기의 겁없는 허세로
약점 겟
오늘 점심때 어제 이놈이 뭐랬냐면...
으악!!
아유 귀여운 것들..
(이나이가 되서도 대학새내기 놀려먹기는 아직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