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레파토리가 항상 똑같은거 같아요
초반엔 약간 강하게 나가면서
볼을 계속 쥐고있습니다
그덕에 점유율이 상당히 높아요
중반까지 볼을 계속 우리진영에서 가지고 놉니다
근데 전반 끝날때쯤이나 후반 시작때
어이없는 수비 실책으로 골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점유율을 점점 뺏겨요
하지만 그래도 50이하로 내려가진 않죠
근데 그것 뿐
자세히 보면 볼을 가지고만 있을뿐 계속 뒤돌리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만같고 중요한 패스 각을 만들지 못해요
그래서 상대방의 날카로운 스루패스한번에 또 수비 와르르 무너져서
위험한 상황나오고 골이 먹히히도하는데
그때까지 포메이션의 별다른 바뀜이 없어요
그러다가 한번씩 뻥축하고
이런 형식을 국대 축구에서 매번 보는것같은데
해가 지나가도 어쩜 이렇게 똑같이 할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