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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시노자키 논란이 초점이 불균형한 것 같아요.
게시물ID : freeboard_991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주거품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7 20:16:17
다들 논리정연하게 전투에 임하고들 계시지만... 초점은 여자의 선정적인 사진에만 맞춰져 있네요.

선정적인 사진, 이라는 말이 올라오면 여자 반벗은 가슴만 생각하시지 말고, 남자의 텐트친 사진(게다가 고간이 사진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는)을 함께 떠올리면서 토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근육 과시하며 멀찍이서 찍은 사진 말고,

가까이서 선정적인 부위를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이요.



솔직히 이건 논리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예고없이 공포움짤을 올려서 사람들 열받게 하는 케이스와 동일하다고 봅니다.

저는 움짤에서라도 여자 가슴 클로즈업 된 사진이나 '나 맛있겠지' 이런 표정 하고 있는 사진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성적으로 보기 싫은 사진은 누구에게나 존재할 겁니다. 취향이 존중되어야 하는 만큼 혐오감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후방주의 달면 충분한 문제라고 봅니다만 움짤 정돈 괜찮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분들이 있어서 써봅니다.

그리고 후방주의 글에 들입다 쳐들어가서 비공 남기는 건 또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평화롭게 유머글 보고 스크롤 내리다가 내가슴 이쁘지! 하고 덜렁 쏟아지는 야짤 보면 아주아주 불쾌합니다.

이건 각자의 타고난 성향 때문에 받는 불쾌감이 가장 큰 원인일텐데, 그 부분은 간과하고 다른 논쟁만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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