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강의서 ‘노무현·고래 일베 합성사진’ 버젓이 사용
논란이 커지자 이 합성 사진으로 수업을 했던 조아무개 강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짧은 생각으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 수업 준비를 위해 고래 사진을 찾던 중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고래는 근면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상징한다는 말씀이 있어 별 뜻 없이 문제의 사진을 사용했다. 특정 사이트에서 나쁜 의도로 합성했다는 점을 뒤늦게 알게 되어 저도 너무 놀랐고 당황스러웠다. 상처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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