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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대전정모 후기
게시물ID : jungmo_1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ilorY
추천 : 21
조회수 : 103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6/08/15 18:33:13
준비성없이 시작된 주최진의 얼렁뚱땅 정모는 분위기좋게 순조롭게 마쳤습니다.-_- 갑천에서 고기구워 먹자던 민희,민택(남매아님ㅋ)은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고... 온다던 한 아이는 정모가 4시에 모여서 6시에 고기구워먹는건데 6시40분에 영화를 봐야된다고 못왔습죠 -_- 다들 사정이 있었으니 뭐 ㅎㅎ 글쓸때 반말이나 이름이 섞일수가있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닉네임을 몰라요-_-; 어쨋든 분위기가좋아서 형 동생사이가 됬다는..ㅋ) 3시반에 정모장 형진이(사진4)와 대전오유인-_-; 저 세일러(7)사진가 미리와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살 목록 정리좀하고 둘러보려고.. 4시쯤되자 한명 두명 오기 시작했습니다. 영동에사는데 잠시대전왔다가 정모에왔다는 재형이!(사진6) - 다들본받읍시다~ 그리고 풋풋한18살 두명 정중이(사진9)와 용재(사진5)~ 용재의 나이를 알고선 다들 제대로 놀랐다는.....-_-;; 제대로 어색..ㅎ 미안하다 ㅋ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와 얼음 고기구울 철판 번개탄 고기 상추 음료 수박등을 사서 갑천으로 갔습니다 2개조로 나누어 택시를 타고갔는데 제가탄쪽은 잘못알고 내려서 무거운 아이스박스를 들고 한 10분은 걸었었죠 ㅠㅠ 드디어 모여서 고기를 구우려고하는데 아니 글쎄 돌이없어서 고생을했지만 정중이와 재형이가 어디 보도블럭에서 빼온 돌을 가져오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대전시야 미안하다 -_-;" 여튼 이제 마지막관문 제일어려운 불붙이기가 남았는데 제일 경험이 많은 제가 어떻게 했는데 제대로 안붙는것같아서 구박 좀 받다가 다들 힘모아서 한번에 불붙이기 성공!~ (사실 불붙이지 쪼깨 어려운데 다행) 그리고 고기를 구으는데 고기막 바닥에 떨어뜨리고....(정모장이라고 말안함) 번개탄에 불붙은지 얼마 안되서 불길은 치솟아 고기피난시키기 대작전을 해 간신히 고기가 타는것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재미가 들렸는지 우리 컨셉은~ 와일드 하면서 고기 넣어다 빼며 재밌게 놀며 구웠습죠.ㅎ 그러다 성민이(사진8)와서 모두 제대로 자기소개를하고 (너무 늦게 소개들 하는거아냐 ㅋ 그만큼 분위기가 좋았어요~ㅎㅎ) 고기 또 구워먹고 마지막에 수박을 우리는 와일드해서 수박도 주먹으로 깨먹고(사진17) -_- 고기가 부족해 얼음도 구워먹고(사진 16) 대전 예술의전당쪽으로가 단체사진 찍고 헤어졌습니다~~ 분위기 최고였구요~~ 남자들만있어서 안습이긴 하지만..ㅎ 아래는 정모 사진들과 풍경이구요 짤방은 돼지때문에 슬퍼서 우는 성민이 입니다 ㅎㅎ (사실 모든 연기가 얘한테 가서...-_-;)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읽어주신것 감사드리구요 대전정모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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