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이 '하이파이브'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7월16일 방송된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지난 1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최시원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이특은 "최시원이 하이파이브를 좋아하는데 하루는 려욱이 화가 났더라.
하루에 몇 번씩 하이파이브를 하니까.. 그 때 '하이파이브 하지 마'를 려욱이 외쳤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시원은 "싸운 후 진지하게 '너 나 안 볼 자신 있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려욱이
'자신 있어 자신 있어'라고 했다"며 려욱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ㅁ
려욱 빙의한 시원 ㅋㅋ
방송 직후 화제가 되자 려욱은 라디오에서 "멤버들이 '너 잘 나올거야' 그랬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려욱은 "하이파이브 사건을 그렇게 잘 포장했더라. 그때 최시원 씨랑 나랑 얘기를 많이 하긴 했는데
내 솔직한 심정은 시원이 형을 좀 바꾸고 싶었다. 내가 이렇게 해서라도 까불지만 많이 떨렸다.
내가 형한테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린 뒤 "시원이 형과 은혁이 형이 '너 나랑 안볼 자신 있어?'라고 물어
내가 '자신 있어'라고 했다는데 그런 톤으로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라디오에서 자신있어~ 사건 해명하는 려욱
어쨌든 하이톤 ㅋ
+여전히 자신있는 려욱 ㅋㅋ
16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 있어 자신 있어어!!!! #자신감 넘치는 려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의 김희철과 려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에 가까이 찍힌 김희철은 한 손가락으로 려욱을 가리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려욱은 목걸이를 손으로 들어올린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