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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공, '보릿짚'으로 조류 제거? "황당" (4대강 기사)
게시물ID : sisa_603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철학
추천 : 6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8 0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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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보릿짚'으로 조류 제거? "황당"

[현장] 수공 "외국 논문에 나와".. 전문가 "용존산소 고갈 "오마이뉴스 | 김종술 | 입력 2015.07.17. 21:55 | 수정 2015.07.17. 22:00

[오마이뉴스 김종술 기자]

강의 수질이 날로 악화하면서 조류가 발생하자 수자원공사(아래 수공)가 백제보 인근의 조류 제거를 위한 실험에 들어갔다. 파란색 포장에 보릿짚을 넣고 강에 부표를 띄운 것으로 위에서 보면 흡사 불가사리 모양을 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수문만 열면 해결될 문제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후략)


수자원공사의 말에 의하면 "영국이나 미국의 농가 주변에는 연못이 많다. 그런데 우연히 거기에 밀짚을 넣었더니 조류의 양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제보 인근에 시범적으로 보릿짚을 띄워 녹조를 줄이겠다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굳이 돈낭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수문만 열어버리면 물의 흐름이 다시 생기므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럼에도 "4대강 사업"을 어떻게든 유지시키려고 또 다시 눈먼 돈을 뺴먹는 짓을 하네요.

하루라도 빨리 4대강 보를 폭파시키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런 "눈먼 돈"이 더 들어갈 겁니다.
출처 2차 출처 : 다음 (오마이뉴스 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717220015745&RIG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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