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짜리 푸들을 키우고 있는 여징어입니다... 어렸을적부터 떡잎이 남달랐는데 세살정도되면 많이 체력이 죽는다고 하던데.. 더 건강해진것 같아요...*^^* 호호...ㅠ 지금 거의 한시간이상 장난감 던져주고 물고오는 놀이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제가 극도로 싫다고 짜증을 내면 놀기를 포기하기도 하지만.. 오늘도 그러기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장난감이 침에 축축해진지 너무 오래 되었고... 언제쯤 지치게 될지 모르겠네요.. 양반다리하고 앉았기 때문인지 제 척추가 쑤셔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놀아 줘야 쉴까요
어렸을때에 비해 새벽에도 놀자고 안하는건 다행이긴 하지만...ㅠㅠ 제가 운동장을을 세시간 이상을 돌고 집에 들어와도.. 왕복 팔키로가 되는 길을 산책하고 와도! 힘든것 같다가도 헥헥 거리며 물마시면 다시 에너지가 100퍼센트로 차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간식을ㄹ 어머니가 많이 먹여 살쪗을까 걱정했는데 병원가니까 얘몸이 다 근육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좋아해야 하는건지..ㅠㅠ 이젠 얘가 노는것만 봐도 지칩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탓에 혼자노는법을 몰라서.. 새끼강아지를 데려와서 같이 놀면 지칠지... 다른개들은 얼마나 놀아주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