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최악.... 분명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음에도 겁이 너무나서 세상 사람들이 다 날 손가락질 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사회부적응 병신이 된게 일년반정도 분명과거의 나는 이쁘고 자신있고 소중한 친구들이있었는데 지금은 못생기고 뚱뚱하고 친구하나없는 성격파탄 히키코모리가 되어있네 일년반동안 집에만있는 날 아무소리안하시고 아빠없는 우리집 혼자 먹여살린 우리엄마 반년에 한번 쉴까말까 회사에서 욕먹으면서도 알바란 알바 다하고 못 쉬다 유방암 말기 이제 내가 우리집을 이끌어야하는데 나가는것도 무섭고 무서우면 안돼는데 자꾸 겁나는 내가 쓰레기같고 해야하는데 밖에 나가는게 너무 무서워 우리 엄마나때문에 아픈 우리엄마 내가 살려야하는데 엄마 난 너무 무서워 별다른노력도 안하면서 나는 일년반전 그 자리 그대로야 나는 그냥 죽고싶어 죽을용기도없고 시도도 안해봤지만 엄마 난 이 현실이 너무 싫어 너무 힘들고 무서워 길가다가 죽었으면 아니면 엄마 다신 내가 아팠으면 그냥 살지못하는 병에 걸렸으면 좋겠어 지금 이상황에도 이런 생각하는 내가쓰레기같아 나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