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쩌다 상황이 최악으로까지 왔는지...
게시물ID : gomin_1057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Z
추천 : 2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08 02:47:14
완전최악....
분명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음에도 겁이 너무나서
세상 사람들이 다 날 손가락질 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사회부적응 병신이 된게 일년반정도
분명과거의 나는 이쁘고 자신있고 소중한 친구들이있었는데
지금은 못생기고 뚱뚱하고 친구하나없는 성격파탄 히키코모리가 되어있네
일년반동안 집에만있는 날 아무소리안하시고 아빠없는 우리집 혼자 먹여살린 우리엄마
반년에 한번 쉴까말까 회사에서 욕먹으면서도 알바란 알바 다하고 못 쉬다
유방암 말기 
이제 내가 우리집을 이끌어야하는데 나가는것도 무섭고
무서우면 안돼는데 자꾸 겁나는 내가 쓰레기같고
해야하는데 밖에 나가는게 너무 무서워
우리 엄마나때문에 아픈 우리엄마
내가 살려야하는데 엄마 난 너무 무서워
별다른노력도 안하면서 나는 일년반전 그 자리 그대로야
나는 그냥 죽고싶어 죽을용기도없고 시도도 안해봤지만
엄마 난 이 현실이 너무 싫어 너무 힘들고 무서워 
길가다가 죽었으면 아니면 엄마 다신 내가 아팠으면
그냥 살지못하는 병에 걸렸으면 좋겠어
지금 이상황에도 이런 생각하는 내가쓰레기같아
나 너무 힘들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