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티비에서 봤던 영화인데요.
2차 대전 때 독일이랑 폴란드 국경 마을이 배경이었던 것 같아요.
그 곳에서 유태인 소년이 아빠를 기다리며 공습때문에 다 부서진 건물 2층에서 혼자 살고 있었는데요.
가끔 그 소년이 찾아가던 소녀네 집이 있었고 의사였는지 도와주던 다른 사람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마지막은 결국 소년의 아빠가 찾아와서 둘이 상봉하는 결말이었구요.
그리고 이 영화가 감독의 실제 경험담을 영화로 만든거라고 나오더라구요.
다시 보고 싶어서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이 영화의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서 답답하네요. ㅠ_ㅠ
혹시라도 아시는 분 계시면 제발 제목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