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가게 룰 예상 해 봅니다.
공개된 룰은 4라운드로 진행되며,
자신이 가진 생선 종류는 다른 사람이 모른다.
갈치, 고등어, 오징어 중 입찰가를 제시하고
최저가 입찰자가 낙찰받아 수익을 얻는다.
이 정도 일 텐데요.
우선 예상해 보는 건 생선 종류 선택인데요.
생선 종류가 과일가게처럼 고정일지 아니면 자신이 선택할지 애매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다른 사람들은 내 생선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죠.
예고에서 보면 김경훈이 자신의 생선이 오징어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장면도 있고
자신의 생선을 가슴에 붙이지 않고 카드로 가지고 있죠.
그런데 김경훈이 자신이 가진 오징어 카드를 투표함에 넣는 장면이 있습니다.
투표함이 있다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이죠.
여기서 생각해 볼수 있는 것은
처음에 셔플된 생선카드 4장을 받아서 매 라운드에 한장씩 제출해서 그 생선에 대해 입찰을 한다.
아니면 각 종류별 생선카드 세 장을 받아 다 소진하면 리셋해주는 방법도 있죠.
그럼 여기에서 또 매 라운드 마다 하나의 생선에만 입찰할 수 있느냐는 문제도 있어요.
리셋되는 방식이라면 매 라운드에 1~2장씩 제출 가능할 수도 있죠.
그런데 이 방식이라면 2명이서 모든 라운드에 모든 생선에 대해 입찰할 수도 있네요.
아무튼 이제 12시간 45분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