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비군 훈련장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표적지로 썼다고 북한이 열받아서 보복까지 하겠다는데.

아니 트집잡을 게 없어서 그걸 트집잡나요?

북한 현지에 가서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비공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주적개념 강화하려고 그런건데. 그래도 일반 언론에서는 김일성 이름에 꼬박꾸박 주석자 붙여주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호칭해주고 했는데 말이죠.

보자보자 하니까 이제 일반 국민들이 술집에서 김정일 욕하는 것도 군사적 보복하다고 하겠군요. 저 표적지를 사용한게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이건 아니죠. 지들은 지금도 평양 광장에 '남조선 반동분자들의 각을 뜨자'고 현수막을 붙여놓지 않았습니까?

그게 싫으면 지들이 먼저 연평도 포격에 대해 사과라도 하던가? 정말 어이없는 종자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