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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탄저균! 국민조사단이 간다! 탄저균 박멸 청년행동전!
게시물ID : sisa_603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혈청년1
추천 : 1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8 19:52:20
탄저균이 몰려온다! 국민을 지켜라!

탄저균 국민조사단이 7월 16일부터 용산미군기지에서 탄저균 탐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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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게이트 앞입니다. 첫날부터 쫄았는지 대문을 걸어잠그더군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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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3일째인 오늘은 서울지역의 청년들과 행동전을 진행했습니다. 
탄저균 박멸!! 
보병부대의 트랩설치, 중화기중대 살균, 화학부대는 박멸, 포병부대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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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치사율 95%나 되는 탄저균을 들여온 주한미군! 
너희들도 박멸시켜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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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coreaonly1/posts/811829058935596?pnref=story

탄저균 국민조사단 단장의 이야기 (7. 17)

저녁 촛불행진까지 마친 후 밤 12시가 되어서야 24시간 노숙조사본부를 차렸습니다.
데모와 우리의 조사를 두려워하는 미군이 한미연합사 주통로인 3번 게이트를 자진폐쇄하고 보호요청을 함에따라 야간노숙이 금지된 상황에서 녹사평역 근처 이태원 방면 공터에 임시 노숙조사본부를 차렸습니다.
새벽 2시가 넘어 화장실을 찾아 헤매다 미군과 외국인, 그리고 한국인들이 마치 마약이라도 한 것처럼 광란의 밤을 보내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거리는 온통 무법천지. 깨진 술병들과 쓰레기... 여긴 어느나라인가 싶습니다. 이태원살인사건이 떠오르는 밤입니다. 혼자 길을 잃고 돌아다니다 보니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 곳에서 노숙을 해야 합니다. 미군이 노숙하지 못하게 하면 못하는 나라. 야간집회는 합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졌지만 미군이 시키면 금지되는 나라입니다.
무법천지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미군들이 이 나라에서 지켜야 했던 법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탄저균 등 생물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법, 미국법, 국내법, SOFA협정 할 것없이 모두 어긴 극악한 범죄입니다. 만약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졌다면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이태원 미군들을 행해 촛불을 한번 더 들었습니다. 길바닥에 눕고나니 장갑차에 깔려죽은 효순이와 미선이가 생각납니다. 물론 무죄로 끝난 사건입니다. 모순의 시작도 미국입니다. 여기서 결판을 냅시다! 2015년에 끝장을 봅시다!
탄저균은 무법과 모순의 결정체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를 지배하고 좀 먹고 살이 타들어가게하고 폐를 괴사시켜 숨통을 끊어놓는... 미국놈들 자체가 탄저균입니다.
주한미군이 있는 한 공기 중에 탄저균도 있습니다!
둘 다 치명적인 세균덩어리일 뿐입니다.
모조리 박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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