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 파악할 때 관상과 말투에 꽤 비중을 두는 편이고,

제 경험상 대충 맞더라구요. 사람 생긴대로 놀더라는...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인상을 얘기하는 겁니다.

이재명이야 이명박과의 이미지구요. 아래 페이스오프짤처럼.

저런 눈을 가진 사람은 교활한 뱀과입니다. 말투도 가볍구요.


추미애도, 타이틀이랑 이름 떼고 첨보는 사람이라고

가정하고 말하는걸 듣거나 보면, 좀 머리가 팽팽 돌아가고

이런 쪽이라기 보다는 그냥 우직하고 어눌한 돌쇠스타일

쪽에 더 가까운 편입니다. 인상도 악한 쪽은 아니고...


삼성에서 돈 안 받는거나 15km삼보일배 이런 거는 왠만한

사람은 하기 힘든 선택이죠. 암튼 머리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눈치나 감이 부족하다고나 할까. 뭐 그러니 이재명한테

지원사격하고 앉았겠지만... 

그냥 그 사람의 한계인거죠... 이제까지 본인의 역할은 

할만큼은 했다고 봅니다만, 민주당을 한 단계 더 업글하기엔

역량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