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천둥벌거숭이라 표현했죠.
정치적 밑천이 없었기때문에 극단적인 포퓰리즘과 과격한 혁명노선으로 스스로를 교조화시키고 있습니다.
왜 자신의 지지층을 혁명군이라 네이밍했을까요.
이재명이 일베에서 활동한 것도 이해되는 사안입니다.
반사회적인 혐오자들은 과격한 혁명노선과 포퓰리즘에 가장 취약한 나약한 정신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런 혁명노선은 안정적인 사회를 극단적으로 혐오합니다.
이재명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근래 역사상 정치적으로 가장 불안하던 시기였습니다.
결국 본능적으로 이 세상은 혁명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사회분위기를 조장할 겁니다.
문재인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회가 안정화되는 것은 이재명에게 정치적 이득이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전당대회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질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서슴치 않습니다.
뭔가 교조주의적인 결기같은 것이 느껴지는게 정상입니다.
민주당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안희정이 날라간 상황에서 이재명까지 날린다면 보기가 안좋습니다.
저 또한 그런 이유로 굳이 참전하지 않았고 아직 많은 분들도 자중하실걸로 생각됩니다.
충분히 관리가능하다 판단할 수 있겠죠.
남북경협이 국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와 소득을 주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양극화가 심화될 여지가 큽니다.
소외된 자들을 파고 드는 정치세력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사회를 통합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본보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민주당이 포퓰리즘으로 위장한 과격한 혁명주의 정치세력의 숙주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김어준은 대선이후 이재명에게 한순간에 사라진다는 말을 한적 있습니다.
그릇이상의 것을 가지려하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