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이 똥줄이 타는지 언제쯤 들고나올까 기다렸는데 결국 욕설문제를 거론하고 나섰군요 부질없음다 우리나라에서 자기 부모 욕하거나 때리는건 금기 중의 금기인데 욕설의 배경에는 홀어머니 폭행이 있거든요 늙고 병든 내 어머니를 때렸는데 그깟 욕설보다 더한것도 하겠다가 상식적이고도 일반적인 평일겁니다 게다가 이걸 문제삼는 사람이 이혼에다 아들은 군대내 성폭력 가해자인데다가 마약에 성매매까지 시도하려다 구속되었으니... 어쨌든 경기도는 백퍼 민주당이 가져갑니다 그 이후를 준비하는게 더 중요해요 이미 문파들은 다 알아버렸죠 그 실체를 저도 한때는 사이다라고 호감을 느낀 적 있었지만 지금은 반대하시는 많은 분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경기도지사는 상징성은 있지만 사실상 두드러지는 개인적 성과를 내기 어려운 자리라고 들었습니다 개별적인 권한은 각 시청장들에게 있고 도지사는 그저 조정하는 자리라고요 역대 경기도지사를 지낸 김문수나 남경필을 봐도 그닥 대선후보급으로 못올라서고 있잖아요 어차피 선거결과는 뻔한데 남경필 찍겠다는 것도 좀 아닌듯하고요 선거 이후 어떻게 힘을 모으고 진정한 친문 정치인의 힘을 키울것인지에 대해 논하는게 현시점에서 더 중요한듯 합니다 송파을과 경남도지사에 총력을 모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