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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택시기사 개막장 썰
게시물ID : freeboard_1057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복지학과
추천 : 1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4 01:15:52
0. 일단 제가 사는 곳은 대학교가 하나 있는 지방임
- 그러다보니 택시나 상권이 대학생들 중심으로 구성되고 학생들이 먹여살리는 경우가 많은데
- 특히 택시의 경우가 그러고 100원단위가 아니라 200원 단위로 올라감
- 택시기사들 말로는 시골이라 오가는 길에 손님이 없어서 그렇다함
- 그걸 왜 읍내에서 그렇게 받는데?
- 참고로 4km 정도가면 5400원 나옴

1. 택시기사들이 툭하면 카드리더기 고장났다함
- 그래서 여기택시는 리더기가 왜 다고장나냐면서 현금 없고 혹시모르니 긁어보라니까
- 똥씹은 표정으로 긁으니까 됨
- 잘되네요? 하고 문닫고 유유히 편의점가서 참치마요삼김 먹음

2. 학생들은 현금 안들고 다녀요?
- 요즘 카드가 편하고 잃어버릴 필요도 없고 혜택이 많아서 카드 많이 쓰죠 라고함
- 그랬더니 카드 긁고서 주고서 혼잣말고 " 아 카드 진짜 싫네"
- 택시문 엄청 쎄게 닫으면서 그럴거면 카드택시 떼세요~ 떼면 돈 못벌어서 장사 접으셔야하나?
- 하고 짬뽕밥 먹으러감

3. 동전찾는 척하면서 기다림
- 5500원인데 동전을 하루종일 찾는 택시기사들이 많음
- 그사이에 400원 이상 올라가서 5900원이라고함 왜 지불 안누르냐고 따지니까
- 아..아.. 이러더니 5500원만 받음
- 그러고 돈까스 먹음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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