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쯤 708 버스타고 가는데 동대구역에서
80넘어 보이시는 할아버님이 타심!! 자리가 없어서 칼기상 해서 자리 양보해드림
근데 할아버님께선 부인 앉히시고 본인은 의자 끄트머리에 앉아서 가심
감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