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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 표현이 점점 과해지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60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상홧팅
추천 : 28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7/19 00:32:48
저는 생각외로 장오연합이 오늘 상당히 흥미로웠고 이 둘에게 많은 매력을 느껴서 
앞으로 깨지던지 성장하던지 잘되었음 좋겠다는 말을 쓰려고 인터넷에 접속했더니
수많은 네티즌들이 장오연합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퍼부어서 
제가 다 맘이 철렁철렁 하네요 ㅠㅠ 
지난주에는 김경훈한테 그러시더니ㅠㅠㅠ 

실제 장동민과 오현민(특히 어린 현민이에게ㅠㅠ)
두 사람을 당장 내일 돌팔매질을 해야할 사람들 처럼 표현하는걸 보며 
그나마 오유는 합리적 비판을 하려고 애쓰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까지의 편집이 이 둘을 싫어하게끔 만드는, 단점을 강조하는 방향이었다는 점은 저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성장'에 초점을 맞춘 시즌 4의 특성상
앞으로 둘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모릅니다

저는 어쩌면 오늘을 계기로
여태까지의 단점 부각편집이 사라지고
성장하는 둘의 모습을 드러내도록 편집이 변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ㅠㅠ

이미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위에 적은 방식대로 성장하고 있죠
김경훈 같은 경우 1~3까지 트롤의 끝이었다면
이제는 전략을 짜고 실행을 하는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고
최연승도 묻어가는줄만 알았더니 반전의 주인공이었고...

제가 글을 쓰는 곳이 오유 뿐이라 그냥 여기에 아쉬움을 토로해봅니다
지니어스 자체를 재미로 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미친듯이 미워하기 위한 기폭제? 매개체?로 쓰는 것만 같아 씁쓸해지네요 

욕먹을 각오 하시고 지니어스에 출연해주신 플레이어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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