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홍진호가 진짜전부 3천원내고 3천원먹는 아름다운연합을 상상했을까요?
저대사에서 알수있듯 홍진호는 못먹을거 충분히알면서 그냥삼천원을 고수합니다
신뢰의 이미지를 쌓기엔 자신이 꼴찌가될수도있는 너무도위험한 라운드에서 왜저런 바보같은짓을했을까요
장동민은 처음에같이하자고 말한후 1 2라운드 홍진호와 교류를끊게되고
그동안 홍진호는 오현민이3천원으로 배신을햇다는것을 눈치채게됩니다
그런데갑자기 장동민이 오더니 아무설명없이 홍진호에게 천원쓰라고 다그칩니다
영상을보시면 알겟지만 그순간 홍진호의 표정이 싹바뀌면서 김경란하고만의논을합니다
그리고 천원이 합리적이란걸 알면서도 삼천원을 고수하게되죠
이후인터뷰에서 보면 갑자기와서 강압적으로 자신에게 지시하는 장동민에 반발의의미로 삼천원을 썼다는 식으로 말했죠
시즌1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강압적으로 이쪽저쪽지시내리고 분위기잡던 김구라를 데스매치에서 당당히 잡아내는모습
모두가쫄아있던김구라를 눈빛하나변하지않고 상대하던 홍진호의 반항아적모습이
이번화에 조금이나마 비쳐서 너무좋았습니다
누가봐도 합리적이라고생각하든길을 버리고 자기가옳다고생각하는 길을 선택하는 소신있는 모습을보고 사람들이 홍진호를 더좋아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