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양이를 키웁니다 남자친구는 우리애들을 싫어했구여 한날은 제가 집엥없을때 큰애가 남자친구를 물었구여 그래서 남자친구 머리를 때렷다고 하더라구여 빡 이렇게 자기가 그렇게 저한테 말했구여 그래서 제가 말 못하는 짐승이 뭘안다고 때리냐고 막 화냈어요 그러니깐 오히려 자기가 왜 자기 걱정부터 안하냐고 막 그래서 그부분은 미안하다고 했지만 헤어질뻔 하다가 다시 만났구여..그후로 얼마안있어서 방금 같이 집에있는데 말다툼을 했어요 하필이면 큰애가 남자친구를 물었나봐요 그런데 제앞에서 발로 차더라구여 조금만 가까이있었으면 코피날 정도로 다행히 약간 비켜갔지만 좀 심하게 강타를 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악 악 아..고양이를 안고 소리질렀어여 전 분명히 말했어요 가족같은 아이라고 당신보다 먼저 만났다고 그사람은 동물이랑 비교해도 되냐고 내가 동물보다 못한 존재냐고 대화가 안됬어요 만약 결혼하더라도 고양이는 못 운다고 분명당신보다 먼저 만낫고 가족같은 아이라고 해도 제 눈앞에서 그러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여 반려묘에게 그래서 소리질렷고 그러니 저랑한 커플시계를 던지더라구여 현관쪽으로 열쇠도 던지고 무섭더라구여 그래서 애를안고 돌아서 있었어여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최근들어서 화내면 던지고 욕하고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이번에는 아무소리 안하고 가기를 기달렸어요..제가 너무 반려묘를 챙긴걸까요 지금 가자마자 바로 글남겨요 이시간에 말 할 사람도 없구여 너무 어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