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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다른플레이어에게 막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게시물ID : thegenius_60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정맹어호
추천 : 3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9 01:46:51
그동안 방송에서 본 모습을 보면
장동민이 다른플레이어게게 막 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윽박지르는 모습, 시키는 모습, 거기다 그러면서 철저하게 이용만 하고 배신하는 모습.

그런데 이런 모습만 보면 아무리 플레이가 좋아도, 아무리 승리를 하여도 반 장동민 연합이 금방 굳혀버리기 마련이고
모난 돌은 정 맞는다고 금방 탈락하기 마련입니다.

김경훈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죠. 잦은 트롤행동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같이 하면 배신당한다는 인식을 심어줬고

이를 피하는 모습과 실제 플레이에서도 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재미있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같이 가면 안될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플레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장동민도 플레이는 좋지만 윽박지르고, 시키고, 배신하는데 같이 갈 이유가 없다고 철저히 배제할 수도 있습니다.
오현민이라는 끈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장동민의 저런 모습을 상쇄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장동민의 저런행동이 플레이어들에게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은 저런 장동민을 견제하거나 배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즌3의 최연승과 약간의 트러짐,  이번화의 홍진호와 트러짐을 제외하고요(나중에 최연승하고는 연합을 하였죠.)


그리고 전 시즌의 경우 많은 플레이어들이 장동민에게 아이템을 밀어주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시즌에서도 장동민은 많은 적을 만들지 않았고 오히려 플레이어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요?

왜 모난 돌이 정을 맞지 않을까요? 이건 개인적인 판단인데 윽박지르는 모습이 일관되고 그게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윽박지르는 모습, 시키는 모습 등은 그동안 장동민의 개그성격과 동일했고 다른 플레이어이 느끼기에 아 저게 개그이구나, 아니면 별 상관없는 제스쳐구나 하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시즌 아이템, 지금의 장동민 연합에 모이려는 움직임을 보면 플레이어들에게 주는 다른 신뢰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장동민의 윽박지르는 모습, 시키는 모습뿐만 아니라 플레이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신뢰주는 행동을 하고 있고

이 점이 장동민이 정을 맞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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