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오늘 7시 50분경 어머니로부터의 한 통의 전화였습니다.
어머니:00아 엄마가 일 가다 참새 새끼를 한마리 주웠는대 얘가 제대로 날개짓도 못하고 길바닥을 기어다니니 너가 와서 쌀과 물을 좀 주거라.
작성자:!? 어? 어... 알았어...
현재 참새는 물, 쌀과함께 스티로폼 박스에 잔뜩 겁에질려보입니다. 아마 전봇대나 주변 집 처마에 지은 둥지에서 날개짓 연습을 하다 떨어진 것 같은데( 새끼일 경우 ) 다시 그 위치로 돌려놓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