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받은 문화상품권 차곡차곡 모아서 어따쓰지 고민하다가
도통 쓸곳이 없어서 10000세라를 질러봤지요
여런처 63까지 키우면서 뭔놈의 버리기 아까운 잡템들은 그리도 많은지.. 창고를 조금 넓혀댔어요
하도 죽어가다가 코인 다쓰고 코인대신 150세라던가 주면 다시 되살아나서 겁내 써대고..
이렇게 몇번을 반복하다 돈아까워서 봉인된 자물쇠 풀면 물약이라도 나오더라 해서 4천원어친가 풀어봤는데
뭔지도 모르는 이런게 떡하니 나와있네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크리처라고. 좋은거라고 하긴 하는데 무료로 주는 핑크색 유니콘시키 보니까
맨날 밥없어서 기어나오지도 않고...
별로 쓸모없는거구나 했는데 경매장이란거 알아서 뒤져보니 엄마야 900만에서 1000만 골드 하네요..
요고 팔면 여런처 아바타 좋은놈으로 맞출수 있을까요??
저정도 가격에 여런처 아바타 어떤놈으로 사야 좋은놈인지 소스좀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알려주시는분들.. 복받으실꺼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