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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가 시즌3의 답답함을 확 풀어줬음
게시물ID : thegenius_60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태의왕
추천 : 6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9 10:23:16
 시즌3가 전체적인 스토리가 재밌었긴 했지만 시즌3 나머지 멤버들에게 너무 답답했던 것들을 이번에 확 뚫어줬음

 '이렇게 해'
 '나만 믿고 걍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하지마'
 '시키는 대로만 해'

 라고 말하면 '내가 알아서 함' 하는걸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콩진호도 약사이다 였고 찌갓, 딩석 연합은 최고였음.

 시즌1 김구라처럼 지시를 한다는 것 그 자체가 답답했고
 시즌3는 그걸 너무 잘 따르는게 더 답답했었는데 이번 회로 그게 뻥 뚫린 기분ㅋ

 지금 생각해보면 신아영, 유수진, 하연주가 너무 잘 응해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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