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SBS 출구 조사 결과 서울 노원갑에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낙선유력한 것으로 발표되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출구 조사에서 이노근 새누리당 후보는 50.2%, 김용민 후보는 44.8%의 득표율을 올릴 것으로 예측됐다.
김 후보의 낙선유력 소식이 발표되자 다수의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min**********)은 "김용민 막말 파문이 컸던 것 같다"고 의견을 나타냈다.이어 네티즌(@Hpo******)은 "김 후보는 트위터에서 많은 인지도와 팔로워만 믿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 다수 네티즌들은 "아쉽다", "믿기 힘들다", "조중동 언론 플레이에 유권자들이 놀아났다"등이라고 밝혔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역전 가능한 수준이다", "출구조사는 5시까지만 한 것이므로 개표 때까지 기대해 봐야 한다"등 기대감을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