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가수2', 음원 돌풍은 없었다
게시물ID : nagasu_10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종호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12 17:29:52

'나는 가수다2'의 음원 돌풍은 없었다.

지난 8일 오후 5시30분 MBC '일밤-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 음원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6일 생방송으로 치러졌던 경연에서 선보인 음원으로, 이수영의 '인연', 백두산의 '말 달리자', 이영현의 '바람의 노래', 이은미의 '좋은 사람', JK김동욱의 '명태', 박미경의 '원하고 원망하죠' 등 총 6곡이다.



'나가수2'의 첫 음원이 공개됨에 따라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았다. '나가수' 시즌1의 경우 초반에는 음원차트를 휩쓸며 타 가수들의 음원출시일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였으나, 후반부로 흐르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영향력 역시 미비해졌다.

때문에 다시 돌아온 '나가수2'의 음원 성적에 관심이 쏠렸으나 다소 조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일 현재 멜론의 실시간차트에 따르면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수영의 '인연'이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이은미의 '좋은 사람'이 46위, 이영현의 '바람의 노래'가 66위에 머물렀다. 다른 세 곡은 100위권 내 진입에 실패했다.

올레뮤직에서는 이수영이 44위, 이은미가 60위, 이영현이 90위를 기록했다. 다른 음원사이트의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 대형 가수들의 경우 음원 공개와 동시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과는 대조되는 분위기로, 사실상 가요계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물론 아직 성급한 판단을 하기는 이르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나가수2'의 B조 경연에는 김건모와 김연우, 박상민, 박완규, 정엽, 정인 등이 무대에 올라 첫선을 보인다. 김건모와 김연우, 정엽 등은 '나가수' 시즌1 출연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로, 이들의 노래 또한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나는 가수다2'의 끝나지 않은 가요계 습격, 그 결과에 가요계와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656233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