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정치인은 정치적인 시선을 염두해야합니다. 이준석씨가 정치인이냐 아니냐에 대해서, 대선에서의 선거운동과 자신의 sns로올리는 사회적 발언이나 종편 시사예능의 패널까지 봤을 때, 제 생각은 그가 본격정치인은 아니지만 정치에 발을 담구고 있는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정치입문의 포석으로 비춰지는 행동때문에 그에게 반감이 이는 분들도 계실 거구요. 그 분들의 경험론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유 유저분들을 대상으로 저는 이 글을 쓰고 올립니다.오유 유저분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해 여기다 글을 쓰는 것은 미련한 짓이지요. 정치인으로서의 이준석이 아니라 예능인으로서의 이준석으로만 봐주시면, 그래서 즐겁게 예능을 즐기고, 그러나 마음 한편으로 이는찝찝함또한 부정하지않는, 비난하지않는, 그런 시청자가 되었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