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의 제 1목적은 승리입니다. 이건 그 어떤 스포츠에서도 공통으로 통용되는 목표구요.
아무리 팬의 즐거움을 위한다 한들 팀의 승리보다 앞에 있을 순 없습니다.
지금 맨날 보던 픽보니 지겹다 짜증난다 이건 알겠는데, 이 비난의 화살이 프로팀으로 가면안됩니다.
비난하고자 하면 주최측을 욕해야죠. 규정을 바꾸던 무슨 변화를 주던 재미는 팀이 이끄는게 아니라
주최측이 이끄는겁니다.
거시적으로 봤을때 프로팀은 대회의 흥행을 위해 주최측이 쓰는 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