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여럿 모이는 장소에서 정치 얘기 나오면..일부 20대 여성들 아예 관심 없는 경우가 많다.

나도 정치 잘 알지 못하지만..그래도 김정일이가 죽고 김정은이 정권을 잡았는데..이제 어떻게 되는거냐..

만나는 독일사람들마다 물어본다..이런 얘기들이 한국사람들 있는데서 나오면 멀뚱멀뚱 과자만 쳐먹고 김정일이 뭐가 되든 김정은이 뭐가되든..전혀 관심없다는 듯이 한마디도 안한다.

이집트가 유럽이라는 한국여자도 봤고 캐나다가 미국의 한 도시라는 한국여자까지 봤다...김용민?? 그게 누구야?? 박근혜?? 그게 누구야?? 세상에..우리나라 역대대통령만 쭉 나열할 줄 알아도 땡큐베리머치다.

남자도 마찬가지다..정치,경제 관심없는사람 많지만 최소한 내 경험안에서는 한국여자들이 더 심하게 모르고 관심이 없었다..정말로 내 경험에서만..

곽현화가 옷벗고 낚시해?? 바나나를 먹어?? 그래도 투표 독려하면서 새누리를 찍든 민주를 찍든 그 여자는 최소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생각할줄 아는 여자다. 웃통 벗은 김제동도 마찬가지...

절대로 한국여자를 다 욕하는게 아니다..다만 정치,경제 나라에 무관심 그리고 온통 다른 잡것들에만 관심을 보이는 여자들을 많이 봐왔던 거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당이 무슨 당이있는지도 모르고 새누린지 소누린지 민주통합당인지 민자통합당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투표율이 70% 나올리가 만무하다.

솔직히 유럽선진국 여자들 보면 자기 다른 관심사가 있어도 어느정도 나라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최소한 어떻게 돌아가고 뭐가 문제인지는 스스로 의견 낼 줄도 알고 한다..

콜로세움 열리긴 싫어서..절대로 일부 내 경험에서 나온 얘기이기때문에..모든 한국여자가 문제있다는 말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