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10시30분 쯤이었을꺼에요 저희 아파트 옆에 작은 정자하나가 있거든요 주차하고 지나가는데 거기서 꼬맹이들 4명이 모여앉아 술판을 벌이더군요 고등학생?중학생? 그타이밍에 한 꼬맹이는 담배하나 물고 있었고요 일단 본 순간, 한숨 한 번 쉬면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무슨말을 할까.... 결론은. 니네 뒷정리만 잘하고 가라고했습니다 다른 어른들보면 말 잘들으라고... 어쨋든 술과 담배도 어른이 팔았을테고 학생들 놀공간도도없고 어른들이 그렇게 만든거니 뭐라 할말은 없더라고요 한마디 하고싶지만 말할수 없는.... 마지막에 꼬맹이들이 한마디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