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담아빠:아! 문통과 토론할때가 정신이 멀쩡했는데
게시물ID : sisa_1058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만살자
추천 : 2/9
조회수 : 15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5/14 11:39:08
거대 양당이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내홍(內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2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의기투합해 창당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야권의 대선주자로 경쟁했던 안철수, 유승민 대표가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신(新)세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념과 지역주의를 극복하겠다는 게 창당 정신이었다.

 바른미래당 창당을 앞두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영·호남 지역주의 타파라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없던 일이 현실화되는 것"며 창당 의미를 자평했다. 창당 이후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오늘부터 우리는 하나다. 오늘부터 우리는 분파주의를 배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나’를 강조해 온 바른미래당. 그러나 창당 후 100일 채 되지 않은 당은 벌써 둘로 쪼개질 위기에 처했다. 일각에서 우려해온 ‘안철수 라인’과 ‘유승민 라인’ 의원들 간 계파 갈등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 
 
갈등이 가장 첨예한 곳은 노원병이다. 바른미래당은 노원병 지역의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에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만이 후보로 남은 상황이지만 아직 후보로 확정하지 않고 있다. 당이 후보 신청을 지난 4월15일에 마감한 것을 감안하면 공천 신청 마감 이후 한 달 가까이 후보 확정을 안 하고 있는 셈이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측근이라고 평가되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지난 6일 자진 사퇴했지만, 당 내에서 이 위원장의 경쟁력과 자격 등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
출처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7532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